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보 이반 (문단 편집) === VII === 이 소식을 들은 세묜과 타라스는 대체 어디서 그 많은 군인들과 금화가 났냐면서, 이반에게 나눠달라고 부탁해서 자신들이 원하는 만큼 잔뜩 가지고 이반네 집을 떠났다. 이후 세묜은 전쟁에서 거듭 승리하면서 여러 외국을 정복했고 타라스는 장사로 대성했다. 그러나 점차 세묜은 군사들에게 줄 식비가 부족해졌고 타라스는 돈이 너무 불어나 그것을 지키기 어렵게 되자, 이반에게 가서 각자 이번엔 반대로 금화와 군사를 달라고 부탁했다. 하지만 이반은 이번엔 거절했다. 둘이 바보 녀석이라고 욕하면서 왜 못한단 거냐고 이유를 물어보자 이반은 각각에게 이렇게 대답했다. "군인들을 데려가고 얼마 후에 한 여인이 무덤 앞에서 울고 있더군요. 누구의 무덤이냐고 물었더니 남편인데 세묜의 군대가 쳐들어와서 죽였다는 겁니다. 나는 큰형이 노래를 시키려고 군인을 달란 줄 알았는데 살인을 하는 데 쓰다니, 다시는 만들어 주지 않을 거에요." "금화를 가져가고 얼마 후에 내가 아는 마을 소년이 우리 집에 와서 우유를 줄 수 있냐고 조르더라고요. 너희 집은 암소를 기르고 있을 텐데 어째서 찾아왔냐고 물어보니 타라스네 하인이 와서 금화를 한 닢 주고는 억지로 끌고 가서 우유를 마시지 못하게 되었다는 겁니다. 나는 작은형이 가지고 놀려고 금화를 달란 줄 알았는데 우유를 빼앗아 버리는 데 쓰다니, 다시는 만들어 주지 않을 거에요." 이반이 끝까지 고집을 세우자 하는 수 없이 돌아간 세묜과 타라스는 서로 의논한 끝에 세묜은 타라스에게 자신이 정복한 땅과 군대의 반을 주고, 타라스는 세묜에게 자신이 번 돈의 반을 나누어 주는 해결책을 찾는다. 이리하여 둘은 더욱 승승장구했고 마침내 각자 한 나라의 왕이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